2025년 대한민국 대학교 종합 순위 TOP 50 분석|대학별 백분위·취업률·1인당 교육비 종합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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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전국 대학 Top50 |
2025년도 대학 종합을 기준으로 전국 주요 대학의 백분위, 취업률, 유지취업률, 1인당 교육비를 종합 분석했습니다. 본 분석은 단순 순위 나열이 아닌, 각 대학 그룹(상위권·중위권·하위권)의 특징, 지표 간 상관관계, 그리고 순위 산정의 신뢰도까지 함께 확인해봐요.
목차
1. 2025년도 대학 종합 순위표 (TOP 50)
아래 표는 2025년도 대학 종합 순위(확정판)입니다. 의치한약수·과기원·교대·예체능 계열은 제외되어 있으며, 백분위(가산제외)는 각 대학의 종합 점수를 백분율로 환산한 지표입니다.
순위 | 학교명 | 지역 | 백분위(가산제외) | 취업률 | 유지취업률 | 1인당 교육비(원) |
---|---|---|---|---|---|---|
1 | 서울대학교 | 서울 | 97.32 | 70.3% | 88.9% | 60,590,611 |
2 | 연세대학교 | 서울 | 95.23 | 70.9% | 88.3% | 40,836,588 |
3 | 고려대학교 | 서울 | 94.86 | 70.9% | 90.3% | 32,300,956 |
4 | 성균관대학교 | 서울 | 94.97 | 76.5% | 90.9% | 31,546,224 |
5 | 서강대학교 | 서울 | 94.77 | 73.9% | 91.9% | 20,368,067 |
6 | 한양대학교 | 서울 | 92.84 | 75.9% | 88.7% | 26,168,993 |
7 | 중앙대학교 | 서울 | 91.23 | 71.3% | 88.1% | 17,988,199 |
8 | 서울시립대학교 | 서울 | 91.88 | 74.8% | 90.2% | 12,991,888 |
9 | 경희대학교 | 서울 | 90.88 | 70.3% | 88.3% | 18,136,575 |
10 | 이화여자대학교 | 서울 | 91.21 | 67.9% | 83.7% | 22,083,538 |
11 | 한국외국어대학교 | 서울 | 86.94 | 65.7% | 89.4% | 17,649,056 |
12 | 동국대학교 | 서울 | 86.49 | 69.9% | 87.4% | 12,699,534 |
13 | 건국대학교 | 서울 | 87.69 | 70.5% | 86.5% | 17,450,666 |
14 | 홍익대학교 | 서울 | 80.52 | 68.4% | 78.6% | 12,734,502 |
15 | 부산대학교 | 부산 | 80.89 | 61.1% | 85.4% | 26,020,073 |
16 | 아주대학교 | 경기 | 83.13 | 75.4% | 90.2% | 28,700,076 |
17 | 경북대학교 | 대구 | 82.67 | 68.4% | 87.0% | 26,453,279 |
18 | 인하대학교 | 인천 | 81.32 | 70.6% | 88.9% | 20,475,903 |
19 | 한국항공대학교 | 경기 | 80.36 | 72.5% | 90.9% | 21,046,644 |
20 | 서울과학기술대학교 | 서울 | 84.24 | 71.5% | 87.2% | 20,464,284 |
21 | 숭실대학교 | 서울 | 83.28 | 71.0% | 87.6% | 14,132,474 |
22 | 숙명여자대학교 | 서울 | 82.84 | 66.1% | 81.6% | 15,948,523 |
23 | 국민대학교 | 서울 | 80.87 | 68.2% | 81.6% | 17,194,931 |
24 | 광운대학교 | 서울 | 80.52 | 67.9% | 83.3% | 17,158,175 |
25 | 세종대학교 | 서울 | 77.59 | 59.5% | 79.5% | 25,904,435 |
26 | 전남대학교 | 광주 | 76.11 | 61.3% | 83.9% | 47,996,844 |
27 | 한국기술교육대학교 | 충남 | 77.61 | 68.7% | 89.8% | 19,394,384 |
28 | 단국대학교 | 경기 | 78.21 | 65.3% | 85.2% | 15,381,386 |
29 | 충남대학교 | 대전 | 77.15 | 73.6% | 84.5% | 18,565,268 |
30 | 가천대학교 | 경기 | 77.41 | 72.1% | 84.6% | 13,081,313 |
31 | 명지대학교 | 경기 | 78.67 | 62.0% | 75.1% | 12,810,043 |
32 | 성신여자대학교 | 서울 | 78.22 | 70.6% | 83.3% | 21,548,476 |
33 | 인천대학교 | 인천 | 76.10 | 63.7% | 82.8% | 24,953,444 |
34 | 충북대학교 | 충북 | 76.23 | 64.5% | 80.2% | 14,525,379 |
35 | 가톨릭대학교 | 서울 | 77.81 | 68.0% | 82.3% | 12,953,257 |
36 | 경기대학교 | 경기 | 72.15 | 63.0% | 79.0% | 11,533,857 |
37 | 부경대학교 | 부산 | 74.68 | 62.9% | 84.6% | 25,017,372 |
38 | 전북대학교 | 전북 | 74.23 | 63.6% | 81.8% | 20,413,644 |
39 | 한성대학교 | 서울 | 76.43 | 64.5% | 80.2% | 12,557,239 |
40 | 상명대학교 | 서울 | 74.61 | 63.8% | 79.3% | 12,813,257 |
41 | 동덕여자대학교 | 서울 | 72.83 | 68.0% | 71.9% | 11,733,157 |
42 | 강원대학교 | 강원 | 72.15 | 63.0% | 78.0% | 13,689,545 |
43 | 경남대학교 | 경남 | 73.61 | 65.0% | 79.0% | 15,186,527 |
44 | 덕성여자대학교 | 서울 | 76.51 | 61.6% | 77.0% | 13,528,167 |
45 | 수원대학교 | 경기 | 72.65 | 67.4% | 77.0% | 12,917,536 |
46 | 제주대학교 | 제주 | 71.84 | 59.8% | 77.0% | 24,823,256 |
47 | 배재대학교 | 대전 | 72.67 | 69.2% | 81.0% | 13,473,002 |
48 | 명지대학교(서울) | 서울 | 72.67 | 69.2% | 81.0% | 13,473,002 |
49 | 한양여자대학교 | 서울 | 72.64 | 69.1% | 80.0% | 13,470,000 |
50 | 서울여자대학교 | 서울 | 72.61 | 68.8% | 79.5% | 13,410,000 |
2. 상위권 대학 분석 (1~10위)
서울대~이화여대까지의 상위 10개 대학은 모두 수도권 소재이며, 평균 백분위 92.7점, 취업률 72%, 유지취업률 88.9%로 매우 우수한 수치를 기록했구요. 모두 들어봤을법한 대학교죠?
서울대학교는 압도적인 연구비와 1인당 교육비(6,059만원)로 1위를 유지했습니다. 이는 국립대임에도 불구하고 세계 수준 연구 프로젝트(국가 과제 포함) 비중이 매우 높기 때문이랍니다.
연세대·고려대는 백분위상 근소한 차이지만, 연세대의 국제화 지표와 고려대의 연구성과가 상호 균형을 이루는 형태를 보입니다. 두 대학 모두 취업률 70%대 초반이지만, 유지취업률이 88~90%로 매우 안정적이고 높은 편입니다.
성균관대는 삼성재단 계열의 재정 투자와 현장 중심 교육으로 취업률 76.5%로 전국 최고 수준을 기록했지만, 백분위 계산에서 미세한 가중치 조정으로 4위에 그친 것으로 추정됩니다.
서강대·한양대는 이공계와 IT 중심 학과 비중이 높아, 취업률·유지취업률 모두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한양대는 산학협력 기반 취업률 75.9%로 독보적입니다. 전 서강대가 이렇게 상위권인지 지방출신이라 몰랐네요.
3. 중위권 대학 분석 (11~30위)
중위권 대학은 서울 주요 중견대학 + 지방거점 국립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백분위 평균 82점, 취업률 70%, 유지취업률 86% 수준을 보입니다.
- 한국외대·건국대·동국대는 어문·인문 중심이지만, 취업률 관리 시스템 강화로 유지취업률이 87~89%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 부산대·경북대·충남대 등 국립대는 지역 산업기반 취업률은 다소 낮지만, 1인당 교육비 2,600만원 이상으로 재정 안정성이 높습니다.
- 아주대·서울과기대·인하대 등 이공계 중심 대학들은 실무형 취업률 70~75%로 평균 이상이며, 취업 유지율 90%대로 매우 안정적입니다.
이 그룹은 전체 대학 중 가장 경쟁이 치열한 구간으로, 백분위 격차가 1~2점 수준이므로 통계적 오차 범위 내 순위 변동 가능성이 큽니다. 좋다나쁘다를 논하기는 오차범위내란 말이죠.
4. 하위권 대학 분석 (31~50위)
31~50위 대학군은 지방 사립대·중소규모 대학이 다수를 차지합니다. 평균 백분위 75점, 취업률 65%, 유지취업률 80% 수준입니다.
- 이들 대학은 대부분 전공 편중(인문·예체능 중심)과 규모의 경제 한계로 인해 1인당 교육비가 낮거나 불균형적입니다.
- 제주대·부경대·전북대 등은 지역 산업 연계도에 따라 편차가 크며, 국립대임에도 취업률 60%대에 머물렀습니다.
- 수원대·덕성여대·동덕여대는 재정 건전성이 낮고, 졸업 후 고용의 질(유지취업률)이 평균 75% 수준으로 낮습니다.
다만 한성대·상명대 등은 최근 IT융합, 미디어 콘텐츠 계열 확대 덕분에 취업률이 상승 중으로, 향후 2~3년 내 중위권 진입 가능성이 있습니다. 일단 가능성입니다!
5. 주요 지표별 심층 해석
① 백분위(가산제외): 대학 종합 점수의 대표지표이지만, 산출식이 비공개입니다. “가산제외”는 특정 대학군(예: 연구중심대학, 특수목적대)에 부여되는 가산점을 제거했다는 의미로 추정되며, 따라서 실제 서열보다는 교육성과 중심의 정렬로 보는 것이 타당합니다.
② 1인당 교육비: 평균 2,100만 원 수준으로, 서울대·연세대·한양대 등 상위권 대학은 연구비와 국고보조금 영향으로 매우 높습니다. 반면 중소 사립대는 등록금 의존도가 높아 교육비 대비 효율성이 낮습니다.
③ 취업률·유지취업률: 취업률은 단기 지표, 유지취업률은 장기 고용 안정성을 의미합니다. 상위 10개 대학은 유지취업률이 88~91%로 매우 높고, 이는 산학연계·취업지원센터·동문 네트워크 등의 영향입니다. 반면 하위권 대학은 75~80% 수준으로, 중소기업 위주의 취업 구조가 반영된 결과로 해석됩니다.
6. 종합 평가 및 제언
- 순위의 절대적 신뢰는 제한적입니다. 산출 기준(가중치·가산점) 공개가 없기 때문입니다.
- 그러나 취업률·유지취업률·교육비 등 실제 공시 지표는 유의미합니다.
- 수도권 대학과 지방 국립대 간의 재정·취업 격차는 여전히 존재하며, 구조적 개선이 필요합니다.
- 지속적 산학협력, 지역산업 연계, 실무형 교육 확대가 순위 향상의 핵심 요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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