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저용량으로 변환하여 실제 화질과는 차이가 있음. 문제의 치아- 빨간 동그마리 참고. |
😣 임플란트는 아프기 시작하면 이미 늦은 걸까
예전에 치료했던 오른쪽 어금니가 욱신거리기 시작했을 때, 사실 생각은 했습니다.
“에휴… 임플란트 또 돈 들어가겠는데..” 아내 눈치도 보이고.. 다들 경험 있으시죠?
이 생각이 드는 순간부터 통증보다도 비용과 선택에 대한 스트레스가 더 크게 느껴졌습니다.
술 먹고 한번씩 뻗어자서 양치 안한 모습을 본 아내는 도대체 뭐라고 할련지 두려웠습니다.
한두푼하는게 아니니깐요.
그리고 요즘처럼 SNS에 임플란트 광고가 넘쳐나는 상황에서는, 어디를 믿어야 할지 더 헷갈리기도 하고 그래서 내린 결론은 에라 모르겠다 그냥 임플란트 광고 전부 다 눌렀습니다.(내 전화번호와 내 아픈 개인정보 준거는 비밀..)
인스타, 페이스북, 당근... 그런데 전화로만 받고 상담하니 더 혼란스러워졌습니다.
📱 광고 눌러보다 시작된 임플란트 가격비교
| 지역 | 가격 (오스템 기준) | 특징 |
|---|---|---|
| 서울 (수도권) | 50만원대 | 저렴하지만 빠른 결정 유도 (무엇이 더 숨어 있는지는 모름) |
| 부산 (경상권) | 80만원대 | 평균적인 가격 (추가 발생 비용은 없다고 함) |
| 동네 | 89만원 | 치료 끝날때까지 추가금 없음을 강력하게 강조 |
가격만 보면 서울이 가장 매력적이었습니다.
하지만 이상하게 마음 한쪽이 계속 불편했습니다. 싸다는 이유 하나로 결정하기엔 뭔가 쐬했습니다. 그건 아마 차비, 시간, 기회비용 등등... 이지 않을까요?
🏙️ 임플란트! 왜 서울 치과를 포기했는가
한번 얘기해볼게요. 강남, 압구정 쪽 상담을 받아보면 공통적으로 이런 이야기가 나옵니다.
- 당일 수술 가능
- 3회 내원 완료
- 지금 결정 시 할인
듣기에는 효율적이고 좋아 보이지만, 저는 여기서 멈췄습니다.
“왜 이렇게 빠르게 진행하려고 하지?”라는 의문...
치과는 결국 한 번의 선택이 아니라 몇 달을 함께 해야하는 과정인데, 속도만 강조되는 느낌이 오히려 부담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래서 패스!
🤔 임플란트 선택기준, 결국 이걸 보게 됩니다
여러 번 상담을 받으면서 기준이 명확해졌습니다.
단순 가격이 아니라 ‘전체 구조’를 봐야 한다는 점입니다.
✔️ 핵심 체크 포인트
- 총 비용 구조 확인
- 기본 비용 + 뼈이식 + 지대주 + 크라운 포함 여부
- 시술 타이밍
- 염증 상태에서 바로 진행 여부
- 브랜드 및 AS
- 오스템임플란트 기준 10년 AS
- 의사의 설명 방식
- 치료 중심인지, 결제 중심인지
이걸 하나씩 따져보면서 점점 방향이 정리됐습니다.
단순히 싸고 빠른 곳보다는, 설명이 납득되는 곳이 더 끌렸습니다.
📊 공장형 vs 환자 맞춤형 치과, 직접 비교해보니
| 비교 항목 | 공장형 / 초저가 치과 (SNS 등) | 환자 맞춤형 치과 (선택: 365바른치과) |
|---|---|---|
| 핵심 특징 | '하루 완성', '초특가 50만원대' 등 가격·속도 강조 | '자연 치아 보존', '필요한 치료만' 환자 상태 우선 |
| 진료 및 상담 방식 | 당일 발치 후 즉시 시술 유도 (회전율 중심) | 염증 확인 후 한 달 뒤 진행 (안정성 중심) |
| 접근성 및 편의성 | 저렴한 대신 타 지역 이동 필요 및 시간 소요(원하는날 가기 제한적) | 365일 진료 (주말·공휴일 방문 가능) |
| 우선순위 평가 | 낮음 (배제) | 높음 (최종 선택) |
| 선택 및 배제 이유 | 빠른 결제 및 시술 유도로 인한 신뢰 하락 및 불안감 증대 | 환자의 현재 상태와 안정을 우선시하는 태도에서 깊은 신뢰 형성 |
🏥 임플란트 최종 선택: 365바른치과
여러 곳을 비교하다가 선택한 곳입니다.
가장 큰 이유는 단 하나였습니다.
“염증이 있어서 임플란트는 한 달 뒤에 보시죠.” 이말을 들었을때
2가지 생각이 들었습니다.
첫번째는 햐~ 마음먹고 왔는데 그냥 해주지
두번째는 어? 제대로 하는거 같은데? 바로 결제 유도/압박(?)가 없네???
"한 달 뒤~" 이 말이 모든 걸 결정했습니다.
당장 시술을 권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오히려 신뢰가 생겼습니다.
게다가 365일 진료가 가능하다는 점도 현실적으로 큰 장점이었습니다.
직장인 입장에서 시간 맞추기 편하다는 건 생각보다 중요한 요소였습니다.
🦷 이뽑기 실제 후기 + 금니 챙긴 이유
발치 과정 자체는 생각보다 간단했습니다.
마취 후 진행되기 때문에 통증은 거의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요즘 의술 좋습니다!
다만 마취가 풀리면서 서서히 올라오는 통증은 있었습니다.
그 순간 “그래도 이젠 안 아프겠지”라는 안도감이 더 크게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예상 못한 경험 하나.
“금니 가져가실 건가요?”
지금까지 한번도 안들어본 말이라 순간 멈칫하고 티 안나고 자연스럽게 '네!, 주세요!' 했고
다음 질문에 당황했어요.
이빨은 어떻게 할까요? '네?????'
살짝 뇌정지와서 더 머뭇거리다, 태연하게 '같이 싸주세요~' ㅋ
(뭘 싸줘..ㅎ)
이빨까지 같이 받아와서 열어보니 이걸 크라운이라고 하나? 금으로 씌웠던게 이 뽑다
두동강 나 있는거와 어금니 엄청 큰게 있는데 깨끗해 보이지 않고 막 어디가 아픈거 같은..
직접 보니까 왜 아팠는지 알것(?) 같이 이해가 되더군요.
그리고 그 다음은 원빈님이 생각나더라구요.
'나 전당뽀해. 어금니 아니 금니빼고 모조리 다 씹어먹어 드릴께' 했던 아저씨의 대사가요.
그래서 부랴부랴 금니 팔아볼려고 아픈것도 잊고 막 뒤지다 알게 된 큰 사실은 아래 참고해보세요
(지금은 임플란트 시간이니깐요)
⏳ 임플란트 기간(총3개월) 현실 정리
많은 분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부분입니다.
임플란트 전체 기간(총3개월 기준)
- 1단계: 발치 후 회복 (약 4주) *2주뒤 실밥제거
- 2단계: 임플란트 식립
- 3단계: 골유착 기간 (6~8주)
- 4단계: 크라운(?) 장착 *제가 이거 명칭 제대로 좀 알아올게요
👉 최소 3개월은 현실적인 기준입니다
“하루 완성”은 특정 조건인건지 현재는 불가능하다는 것과
평생 써야하는 이빨인만큼 시간이 좀 걸려도 신중하게 제대로 해야한다고 느낀 순간입니다.
💰 보험 청구는 아직, 하지만 중요한 포인트
현재는 치료가 끝나지 않아 보험 청구는 진행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치아는 실비가 되더라고 미미하겠죠. 다만 치아보험이 있다면 다릅니다.
- 치아보험은 가입 시점이 중요 *3개월 면책,1년 미만 50% or 2년 미만 50%, 이후 100%보장
- 임플란트는 보장 제한이 있는 경우 많음 *1년에 N개
이 부분은 전 치아보험이 있어서 실제 청구까지 진행한 뒤 따로 정리해 볼게요.
개인적으로 가장 현실적인 정보가 될 것 같고 실비청구 방법은 아래 참고하세요.
📌 결론: 임플란트는 결국 ‘가격’보다 ‘신뢰’
위에서 보셨다시피 처음에는 임플란트 가격비교로 시작했습니다.
근데 마지막 선택 기준은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 가격 → 참고 요소 *365바른치과에도 40만원부터 임플란트 있었습니다.
- 속도 → 오히려 의심 요소
- 의사의 태도 → 결정 요소
결국 치료는 사람(의사,간호사 선생님)이 하는 것이고, 그 사람을 짧게 봤지만 신뢰가 가는지, 믿고 내 이빨을 맡길만한 분인지가 가장 중요했습니다.
말하다보니 좀 웃기긴 한데, 이걸 깨닫는 데까지 꽤 시간이 2달은 걸렸던거 같아요.
👉 다음 이야기
한 달 뒤, 실제 임플란트 진행 과정에서 느낀 통증,
그리고 예상과 달랐던 비용 구조, 보험 청구 결과까지
👉 직접 겪은 그대로 풀어보겠습니다
이번 글에서 일부러 다 풀지 않은 내용이 있습니다.
다음 내용을 보면 “어디서 어떻게 선택해야 하는지” 훨씬 명확해질 겁니다.
뜬금 없지만 진해 군항제 갔다가 맛집으로 발견했던 곳인데 태국음식점이고 여자들이 좋아합니다.
아내와 딸들이... 전 아닙니다만 선택권이 없네요. 무튼 벚꽃 축제가 다가오니 참고하시구요.

0 댓글
✏️ 궁금한 점이나 보완할 부분이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빠르게 확인하고 답변드리겠습니다!
💡 단, 광고성·비방 댓글은 사전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